'어제' 섬찟한 가격의 ★ 'Mi4C' 를 내놓은 샤오미가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이 진출한다. MVNO란 기존 이통사들의 망을 임대하여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알뜰통신사'라 알려졌다. 샤오미는 Mi4C 발표와 함께 Mi Mobil이라는 MVNO 사업을 시작할 것이고, 주요 타겟팅은 '데이터 요금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으로 치면 자유요금제와 정액제의 2가지 요금제를 공개했다. 자유요금제는 음성 1분, SMS, 데이터 1MB 당 각각 0.1위안(약 18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정액제의 경우 한달에 59위안(약 $9.25, 약 1만원)만 내면 3GB라는 저렴한 요금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샤오미는 자사 스마트폰 전용이 아닌, 14억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사업자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