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회장 에릭슈미트는 방한 중 미래 구글 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기계를 통한 학습'을 꼽았다. 구글이 탐험자 개척 프로그램(Expeditions Pioneer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현실'로 전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아이들은 전세계 100여개가 넘는 장소에 대해 현장 학습으로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13개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총 5개국에서 먼저 선보이고 차후 캐나다, 덴마크, 싱가폴 3개국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Expeditions 킷은 '유료 상품'으로 구글 카드보드, 마텔 뷰마스터가 함께 제공되며 ASUS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헤드셋과 라우터가 포함되고 교사용으로 ASUS 테블렛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