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에서 중국에 세계 최초로 사람을 태우는 드론을 공개했다. 중국 광저우 기반 드론 제조업체 Ehang(億航, 이항)은 지난 7일 CES 2016에서 Ehang 184를 선보인 것이다. Ehang 184는 드론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가? 는 생각이 들고, 그냥 '자율주행 1인 헬기'라는 표현이 맞지 싶다. 옥타-쿼터(날개 4개에 위.아래 2개씩 8개의 로터)고 탑승석 또한 헬기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특징적으로는 날개를 접을 수 있다는 점이고, 좌석에는 테블렛PC가 장착되며(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조정석은 없다.) 에어컨, 실내등, 트렁크도 갖췄다. 크기는 2,047 × 3,866 × 2,899 mm 고 승객 1인과 적재 하중 최대 100kg으로 23분간 160km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