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킹팀의 백도어가 큰 이슈다. 한국에서는 국정원이 이 해킹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치인과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있다. 국정원은 '민간인을 사찰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국정원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에서도, 현재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큰 보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해킹팀의 백도어는 '이제까지 본적이 없는 가장 수준 높은 백도어(스파이웨어)다.'라는 평가다. RCS9의 변종인 RCS Android(Remote Control System Android)를 사용자 몰래 시스템에 설치 한 후 원격으로 개인정보(카드번호, 통장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를 탈취 할 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서 전송을 받는다던지 사용자 주소록과 그 주소록에 따른 주변인물 관계도까지 탈취할 수 있다. '설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