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5년 12월 2일 10시 59분 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버디노(San Bernardino) 인랜드 리저널 센터(발달 장애인을 위한 복지 시설)에서 3인이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켜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부부' 긴 남편 사예드 파룩(28세, 환경보건조사관)과 부인 타시민 말리크(27)는 대부 업체로 부터 약 3,359만원을 대출하여 총기를 구매했고 알카에다의 영문 홍보잡지 '인스파이어'를 참고하여 사제 폭탄까지 제조했다. 두 부부는 현장에서 사살 됐으며 이때 사회 복지 센터 인근에서 제3의 인물이 체포됐으나 총기 난사 사건과의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랜드 리저널 센터의 컨퍼런스 룸에서, 파룩이 소속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