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가 뻔히 보이던 도널드 트럼프가 '깜빵' 갈 일만 남았습니다. 전통적으로 美군대는 정치에 개입하지 않습니다만, '120년'만에 대선불복을 선언한 트럼프가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까지 백악관을 비우지 않으면 가능성은 적지만, 최악의 경우 美육군까지 '개입'될 수 있습니다. "비과학적이고 근거없는 거짓 선동, '트통령'의 한계" 트럼프 전략은 '확증 편향'이 골자인데요. 노인층, 저학력 남성 백인층이 타겟이었습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전략은 정확하게 편을 갈라서 내 편만 확실하게 올 수 있도록 한 영리한 선택이었지만 여성, 유색인, 젊은 지식인층에 반발을 사게 되었고 독단적이고 막무가내 스타일은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층들로부터도 외면당했습니다. "최고의 선거운동은 방역이다." 코로나 19 초기에 했던 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