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4년간 트위터와 블로그를 연동하여 소통해오면서 느낀점은, 이것저것 '해보고' 가끔은 좀 '당해도 보면서' 선천적으로 꾹꾹 눌러보기만 해도 기기를 잘 다루는 분들도 계시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분들(non-technical users)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아니, 그 쉬운걸 왜 못해?'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유를 들어 거꾸로 반문해보자면 '남자라면 스쿼트, 데드리프트 200kg는 쳐줘야죠. 그정도는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 느낌 알겠죠? 모든 사람들이 200kg를 들 수 없듯이 모든 사람들이 기기를 잘 다루지는 못합니다. 처음 부터 200kg를 들 수는 없겠으나 운동하다보면 점점 체력이 늘고 중량이 올라가듯이, 처음 부터 기기를 잘 다룰 수는 없겠으나 자꾸 관심을 갖고 배우다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