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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

LG 공식적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철수

LG 폰이 중국 시장에 마지막으로 출시되었던 시점은 지난 2016년의 G5 SE 였으며, G5 SE는 마치 아이폰 SE 처럼 G5의 다운마켓 버전이었다. 즉, 논리적으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미 LG가 중국에서 떠났다는 것을 말하지만, LG의 휴대폰 사업이 중국에서 철수중이라 중국 베이징 사무소를 방문한 차이나 비즈니스의 기자가 회사 담당자로 부터 확인하였다. LG는 모바일 외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계속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인들 특유의 중화사상에 따른 자국 제품에 대한 애국심이 높고, 가성비가 뛰어난 OEMs 들이 많은데다가, 삼성과 애플까지 경쟁중인 거대한 14억 중국 시장에서의 힘든 경쟁을 치를 여력이 없다는 점에서 왜 LG가 중국 시장에..

안드로이드 2018.02.05

갤럭시S7과 엣지 중국 예약 판매 1천 만대

지난 3월 11일 부터 시작됏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8개의 리테일 채널을 통해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리테일러 중 하나인 JD.com에서 635만대, 쑤닝(Suning) 리테일러인 Gome 과 Lynx는 130만대를 기록하며 준비된 예약 판매량을 완판했다. 중국 전체 리테일러 토탈 예약 판매량은 1,000만대로 3월 18일까지 진행시 1,500만대가 될 것이라 Sammobile에서 예상했다. 참고로 샤오미 미 5의 예약 판매는 1,600만대가 넘게 팔렸다. 그러나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보다 1/2 가격이라는 점에서 갤럭시S7/엣지가 중국에서 선전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샤오미 미 5에 대한 평가를 절하했던 일부 국내 논리를 그대로 적용해보자면 예약..

안드로이드 2016.03.16

소리바다 중국에 100억 매각과 마이크로소프트 Swiftkey 3,034억원 인수

(Swiftkey 창업자 Jon Reynolds 와 Ben Medlock) iOS와 안드로이드의 유명 서드-파티 Swiftkey 키보드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수했다는 Financial Times의 보도다. MS도 Swiftkey를 $250 million(2억5천만 달러, 3,033억7,500만 원)에 발표했다. Swiftkey 키보드는 안드로이드용으로 지난 2010년 출시됐고, 2014년 1월에 iOS용으로도 출시됐다. 이는 애플이 iOS 8 부터 서드-파티 키보드를 인가했기 때문이다. Swiftkey 키보드는 iOS용으로 출시된 첫번째 서드-파티 키보드이기도 하다. SwiftKey 키보드의 주목할 만한 기능은 "단어 예측" 기능이다. 인공지능과 머신 런닝을 접목시켜 커스텀 단어를 예상하여 사용자들이 어..

IT 2016.02.03

Canalys: 2015년 중국 점유율 1위는 샤오미가 유지했으나 올해는 화웨이 일 것이다.

작년 Canalys 에서는 중국에서 화웨이가 샤오미를 넘어서 3분기 최대 스마트폰 출하 제조업체가 됐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또한 4분기에는 샤오미가 탑 포지션을 재탈환했다고 보도했다. Canalys 는 샤오미가 2015년 중국 점유율 15.2%, 화웨이가 14.7% 뒤를 이어 애플이 12.5%를 각각 기록했다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벌 마켓 분석 업체 Strategy Analytics의 분석을 인용하여 Canalys의 보도에 동의했다. 그러나, 좀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mid-range 기기들로 올해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Canalys의 분석가 Nicole Peng은 2016년도에 샤오미와 화웨이의 포지션이 뒤바뀔 수도 있다 믿고 있다. "화우이는 2016년도에 매우 강력할 ..

안드로이드 2016.02.01

애플 중국 샤먼에 30번째 애플 스토어 1월 14일 개장

중국이 현재 겪고 있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중국에서 30번째 리테일 스토어를 개장할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14년 중국 전역에 40개 스토어를 목표로 잡았던 애플은 중국 샤먼에 30번째 애플 스토어를 개장할 것이라 전했다. 중국 샤먼(푸젠성 남동부의 섬을 구성하는 항만 도시)의 399 자허 거리에 있는 SM 라이프스타일 센터(SM Lifestyle Center)에 위치할 것이며, 샤먼은 1980년대 이후로 외국인 투자와 무역이 활발한 곳이다. 새 스토어는 1월 14일 개장, 월요일 ~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전통적인 애플 스토어 서비스인 지니어스 바, 워크샵, 합작 투자(사업), 이벤트 및 세미나를 포함할 것이라 전햇다. Source ▲ T.B의 SNS 이..

Apple 2016.01.08

구글 중국 구글 플레이 출시는 제한적일 것

구글이 중국에 구글 플레이 마켓을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트위터 조차 검열하여 Weibo라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가 있는 중국이 '사전 검열이 없는 구글 플레이'를 긍정적으로 인가한다는 것이 선뜻 납득이 되질 않았다.(모르면 공부를 하던가 입 다물고 잠자코 있어야 한다는 평소 '신념' 때문에 잠자코 있었다.) 오늘 로이터에 따르면 2016년 런칭 할 예정의 중국의 구글 플레이는 제한적일 것(검열)이라는 소식이다. 트위터 등의 중국 정부에서 금지중인 인터넷 서비스를 아무 문제 없이 출시할 리가 없었다. 중국 정부가 출시되는 모든 앱들에 관하여 관여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정부에서 통제중인 서비스와 관련된 카테고리만 출시 불가다. Source: Reuters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

Google 2015.11.24

샤오미 단돈 9만원 홍미2A(Redmi 2A) 11월 11일 출시 예정

사실, 요즘 스마트폰 스펙을 보면 과거 대비 '큰 성능 향상' 이 있으나 뭔가 어중간하다는 느낌이다. 스마트폰으로 대체 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으나 high-end 스펙이라는 것이 결국 고사양 모바일 게임에서나 필요하다. 카톡이나 좀 하고, 웹 서핑이나 좀 하고, 앱이나 좀 쓰는데 굳이 A9 프로세서도 SD 810 프로세서도 필요 없다는게 팩트다. 그런 의미에서 샤오미(Xiaomi)는 섬찟하다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아무리 저가폰을 찍어댄다 한들 절대 중국 OEM 제조업체들의 저가폰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설 수는 없다. 샤오미에서 단돈 $15짜리 '심박수 모니터' 기능을 포함한 미밴드2(Mi Band 2)를 11월 11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새 스마트폰인 홍미 2A(Redmi 2A..

안드로이드 2015.11.09

아이폰6S와 함께 성장하는 15조 중국 짝퉁 애플스토어

중국은 애플 제품을 위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애플스토어와 애플 제품들의 짝퉁 제품들로 유명하고, 이러한 골치 거리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최신 레포트에 따르면 비공인 애플 스토어가 새 아이폰6S의 출시와 함께 더 크게 번창중이다. 중국에서 애플 스토어 카피캣의 연간 수익은 130억 달러(15조 5,220억)로, 미국의 테크 자이언트는 애플의 2번째 큰 시장인 중국에서 짝퉁 애플 스토어에 따른 소비 감소에 관하여 대응을 하지 못하는 중이다. 현재 중국에서 애플의 합법적인 스토어는 22개로, 2016년까지 총 44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애플의 아이폰6S가 출시하기 전, 짝퉁 아이폰6S가(사진 왼쪽) 약 $91에 판매되는 중이다. 아이폰6플러스(사진 오른쪽)는 $99로 iOS와 ..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 수 12억8천6백만

중국 국영 정부 부처인 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2월 기준 중국에만 총 1.286 billion(12억8천6백만) 대의 모바일폰 사용자가 있다고 밝혔다. 보통, 7천만대 팔리면 '대박'으로 치는데 약 13억이라는 숫자가 어느 정도 인지 짐작할 수 있다. 공식 집계로 약 14억 중국 인구(이미 15억 ~ 17억을 넘어섰다는 주장도 있다.)를 생각한다면 1기기 이상 중복 사용을 무시하고 단순 계산으로 (아예 기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제한다면)국민 1인당 1대씩(약 94.5%)의 모바일 기기가 보급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 통계는 3G/4G(LTE)를 통한 인터넷 접속 기록을 통계로 작성됐다. St..

안드로이드 2015.01.25

삼성 2014년 중국 점유율 13.7%로 하락

차세대 갤럭시S6가 5.5인치 페블렛이 될 것이라는 루머 처럼, 현재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사업의 핵심은 14억 중국과 13.3억 인도다. 인도에서는 타이젠을 탑재한 Z1으로 공략을 시작했고, 중국에서는 이제 갤럭시S6 브랜드 네이밍 파워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이 중국 방문시 했던 말 그대로 왈, "중국 사회에 기여하고 중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삼성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데 비해서 그 성과는 저조해보인다. 중국 최대 시장조사 기관인 CCID에서는 삼성, 샤오미, 애플 등 로컬 브랜드를 타겟으로 시장 조사를 한 결과, 삼성은 2014년 1분기 20%에서 4분기 13.7%로 감소했다. 다만, 삼성은 여전히 중국 점유율 1위(13.7%)로 레노버(1..

안드로이드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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