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생중계가 아닌 이른 아침 녹화본을 '내놨다는 것'은 원팀 정신을 강조하는 등 2017년 후보 경선 당시 강성 친문을 인식한 행보를 포함하여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듯한' 인상입니다. '합종연횡, 당심' 외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겼는데요. 한강변 아파트를 7억에 살수 있었다는 전설 같은 MB 시대에도 '고수들'과 매체들은 "서민 잡는 전세난"이라 비난하더니 '시장과 싸웠던' 부동산과 함께 2030 세대들과 중도층이 돌아선 계기가 됐던 '조국사태'가 TV 토론 주제로 '선정됐습니다'. 델타변이 여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1일부터 사적 모임 규모와 운영시간 제한 해제에서 '서울, 수도권이 제외'됐는데요.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백신 접종률로 상계시켜 거리두기 완화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