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 중국 제조업체 비보(Vivo)에게 인도 내에서 가장 많이 출하된 스마트폰 브랜드 2위 자리를 내주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작년 말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 경쟁사 리얼미(Realme), 오포(OPPO), 비보에게 시장 점유율을 잃는 중이라 밝힌 Counterpoint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삼성의 상황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ET Telecom의 보도에 따르면, ₹10,000(약 16만원) 이하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에 비해 84%가 감소했으며, 총 스마트폰 출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1분기 24%에서 2020년 1분기 16%까지 하락했다. 일부 제조업체들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스마트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