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오버클럭이 가능했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이 오버클럭이라는 개념에 관하여 정확하게 정립할 필요가 있는데, 원래 가능했던 '최대 공회전수'를 회복하는 것이다. 데스크탑 CPU는 지나친 과열로 CPU가 타버릴 것을 염두에 두어, 속도가 제한되어있는데, 이를 오버클럭한다는 표현은 제한된 이 속도를 해제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버클럭에는 무엇보다도 '냉각'이 중요하다. 모바일AP 또한 과열, 배터리 소비전력 문제로 속도를 제한해뒀다. 즉, '원래 낼 수 있던 속도를 뛰어 넘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원래 낼 수 있던 속도를 회복한다는 개념'이다. 다만, 기기 구동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제조사 판단 하에 제한해 둔 CPU 또는 GPU 속도를 인위적으로 올린다면 예기치 못할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