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렛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미국과 영국에서의 아이패드 활용도는 주로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인터넷 검색이다. 이때문에 미국에서의 평균 테블렛 교체 주기는 약 3년 ~ 4년으로, 아이패드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를 두고 '테블렛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되는 소비자들은 다 샀기 때문.' 이라는 얘기도 있다. 이런 용도라면 굳이 비싼 아이패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플랫폼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의 1/10 수준의 가격대 기기들과 용도의 차이가 거의 없어진다. 그렇다면 굳이 아이패드를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 이런 이유도 아이패드 판매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에이서 왈, 가족-친화적 컴퓨팅 기기라는 아이코니아 원8(Iconia One 8)을 다음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