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T의 아이폰4S 예약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가격이나 혜택 공지없이 쓸려면 쓰고 말려면 말아라 예약부터 받고 시작한 두 통신사간의 요금제 비교입니다. 정부의 통신시장 보호정책 아래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는 두 통신사들을 보면, 어서 빨리 블랙리스트제도가 도입되고 제3통사가 출범하고 통신시장 전면 개방되어 美버라이즌이나 일본의 소프트뱅크같은 통신사가 들어와서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 듯 합니다. 국내 아이폰4S의 마진율은 무려 75%라고 합니다.(관련기사) 이게 꼭 KT나 SKT 문제만은 아닙니다. 애플이 국내 아이폰4S 가격을 그만큼 높게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냥 애플 문제만도 아닙니다. 예약 사전가입을 시작하는 시점에도 양사 모두 가격공지를 하지 않아 소비자가 어떤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