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가격정책(참고)이 비판을 받는 가운데 미국 통신사 약정 가격을 인하한다는 소식이다. AT&T는 아이폰5S 16GB 모델에 대해서 월 $27(한화 약 2만9천원) 무이자 20개월 할부를 지원하며 중도에 단말기 대금 $540(한화 약 58만원)를 완납하면 소비자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약정해지를 할 수 있다. 동일 모델 출고가는 $649(한화 약 70만원)으로 언락폰이 아닌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한화 약 12만원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폰 리테일러 월마트(Walmart)는 역시 2년 약정 아이폰5C를 $79(한화 약 8만5천원)에 아이폰5S를 $189(한화 약 20만 5천원)에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다. 'LG 펜텍 삼성'의 국내 스마트폰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턱없이 비싸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