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의 카메라 화소는 500만 화소로 HDR을 지원합니다. 7년전쯤에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로 평가받던 100만원이 넘던 소니 사이버샷 DSC-V1이 500만 화소였던 것을 생각하면 새삼스럽기만 합니다. 아이폰 기본설정 상태에서 HDR로 촬영을 하면 일반사진과 HDR 사진이 2장 저장됩니다. HDR과 일반모드의 용량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촬영시마다 아이폰 저장공간을 2배로 차지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HDR모드와 일반모드 비교로 사진을 클릭하면 육안으로 화질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R과 일반모드 중 택일하여 저장한다고 치자면, 당연 일반모드는 필요없고 HDR모드가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사진 저장을 하지 않기 위해서 아래의 간단한 방법으로, HDR 촬영시 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