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TB SNS를 따라하는 블로그가 종종 눈에 띄는데 뭐 이전부터 있던 일이지만 아예 대놓고 따라하는 모습이 썪 불쾌합니다. 블로그 스타일부터 포스팅 스타일까지 도를 넘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지경인데 무슨 Same+Sung Coffee? Cat도 아니고 할려면 제대로나 하던가. 굉장히 기분 안 좋은날 날 잡아서 '푸닥거리'라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절대 '타협이란 없다.' '내가 최고'에 오만 가지 단점 중 최고로 꼽히는 '비꼬고 비아냥 거리기'가 전문이었으나 저도 블로그를 운영한지 벌써 4년차에 접어들면서 '내 생각이 A라고 남 생각이 A일 수는 없다. 생각의 차이는 존재한다. 어느 정도 선을 지킨다면 그에 걸맞게 선을 지킨다.' 로 바꼈는데요. 저도 늙긴 늙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