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화제를 모았던 한컴오피스 한글 앱이 앱스토어에 등록됐습니다. 이로써 아이패드에서 한글문서를 작성할 수 없었던 불편함이 개선되어 테블렛과 랩톱의 경계가 좀 더 가까워진 것 만큼은 사실입니다. 군시절 군수계원으로 한글이라면 눈을 감고도 작성할 정도이기도 하고, 평소 pdf 파일을 작성 할 때도 한글로 작성 후 pdf 파일로 변환을 하는 편이라 한글을 자주 쓰기도 하니 여느 남 못지 않게 한글을 잘 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한글로 일반 텍스트 문장만 작성할 것이라면 굳이 한글오피스가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럴바에야 그냥 무료로 클라우드 서버까지 이용할 수 있는 Evernote 를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겁니다. 한글이 필요하다 = 문서편집이라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문서편집의 가장 기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