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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2

추석 연휴 명절 대목 스미싱과 인터넷 사기 주의

'국정원'이 앞장서서 안드로이드 멜웨어를 배포한 한국, 게다가 전세계 안드로이드 롤리팝 점유율 조차 불과 12.4%, 단통법으로 스마트폰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한국에서는 이보다 낮은 수치일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멜웨어와 스미싱에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해커들이 스미싱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불특정 다수로 하여금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는 문구'로 링크를 클릭하게 만드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세월호 사태가 있었고, 명절 대목 또한 좋은 미끼를 던질 수 있다. ① 명절 기차표를 싸게 판다면서 현금 거래를 요구하는 경우.(인터넷 카페, 게시판 포함)②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추석인사, 선물 확인 문구(OOO님께 명절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 등) 등 다양한 사칭 문구를 주의해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금융피해 어느 정도 길래

요즘 안드로이드OS의 보안 이슈에 관한 대화를 하다보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삼성이 사상 최대의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으면서 갤럭시S로 시장에 진입할 당시만 해도 삼성 마케팅팀은 '안드로이드OS 문제점 지적 = 앱등이'라는 전세계에서 유례 없는 저능한 공식을 만들었고 안드로이드OS의 오픈소스라는 잠재적 위험성을 논하면 같은 유닉스 계열의 리눅스가 오픈소스라서 보안에 그리도 취약하냐? 라고 개발이 직업인 일부 개발자들이 들고 일어서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아무도 이런 덜떨어진 논리에 현혹되지 않죠. 저를 제외하고도 그 수많은 앱등이들이 주장하던 안드로이드OS의 보안 취약성에 따른 사용자 주의 권고는결국 현실이 됐고 직접 수천만원씩 금융피해를 당해보니 '어라?' 싶었던 것이겠습니다..

Google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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