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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4

블로그와 저작권법

"'1편' 도 지켰고 '2편' 도 지켰는데 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늘지 않을까요?" 그만큼 그 주제에 관한 수요층이 없다는 얘기임으로 그 부분까지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어떤 특정 분야에서 특출함을 보인다면, 어떤 주제를 '얹혀도' 수요층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이 과정이 지속되면 지난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하나 이상의 주제를 다루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전제를 받아들였다면 이제 하나의 주제를 다룬다는 가정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자. 매번 똑같은 얘기를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까? 사실, 컨텐츠를 생산해낸다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글 넘버가 11,796(공개글은 9,216개)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특히 모바일과 관련해서는 더는 할 말이 없을 ..

IT 2017.11.15

블로그 운영과 저품질 블로그

'지난글' 에서 포괄적인 개요를 다룬데 이어 이번 글에서는 약간 기술적인 용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블로그 초보자들은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급하게 정리된 요점만 읽지 말고, 꼼꼼하게 링크까지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읽고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블로그를 어떤식으로 운영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늘 신경쓰이는 부분이 '방문자 수' 일 것이다. 포탈 알고리즘과 키워드를 정확하게 맞춤에도 불구하고 상위 검색 노출이 되지 않는다던지 운영중인 블로그 검색이 잘 안된다면 '흔히들 말하는' '저품질(low quality) 블로그' 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Naver)의 검색 알고리즘이 무조건 많이 쓰기만 하면 되던 '리브라(Libra)' 에서 'C-Rank' 로 변경됨에 따라 탈-네이버족들이 늘어..

IT 2017.11.15

블로그 운영 소소한 이야기

이 블로그 주제가 IT/모바일, 기능성 운동이다 보니 하는 이야기들이 제한적이다. 아무리 좋은 소리라도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다 보면 귀에 딱지가 앉는 것처럼,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노하우들을 짧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블로그(Blog)의 '사전적 정의' 를 알아보자. 블로그(blog 또는 web log)란 웹(web)과 로그(log, 기록)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들의 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인다. 그러나 글쓴 시간을 수정할 수 있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시간을 고쳐 글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여러 ..

IT 2017.11.15

내가 생각하는 좋은 블로거란

블로거(Bolgger)는 '블로거지'들과 구별되야 한다. 일상 용어로 자리잡은 블로거와 블로그의 유례는 '링크'로 대체하자.(어차피 여기 주저리 주저리 쓴다 한들, 저 내용을 압축할 뿐이다.) 좋은 블로거란 무엇일까? 가끔 이런 지적을 받는다. '너 님 방문자 수 늘릴려고 이슈 만드는것 아니냐?' 상대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대짜고짜 싸우자고 대드는데 상대해주는 내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가한 사람도 못된다.(가끔씩은 전업 블로거들이 부러울 때도 있다. 진짜로 블로그 방문자가 목적이라면, 네이버 실검 1위~10위까지 제목만 따서 글을 발행해도 된다.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사진 잔뜩 집어넣고, 몇글자 긁적여라. 너 님 무식에 얼굴이 화끈거릴 수도 있다.) 'TB의 SNS이야기'를 운영한지 4년이..

IT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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