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에 탑재된, 애플의 A-시리즈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인텔(Intel)과 (인텔과)라이벌 테블렛 칩 제조업체인 퀄컴, 삼성, 엔비디아(NVIDIA)'에게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이 모든 업체들의 손실은 그들의 모바일 칩으로 부터 시작된다. 불과 4년 전,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했을 때, 새로운 테블렛에 인텔의 소형 x86 모바일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이는 당시 실버트론(Silverthorne)으로 알려졌던, 현재 아톰(Atom)이라 브랜드화 된 것이었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A4 프로세서를 발표했고, 새로운 ARM 칩을 애플 스스로 커스터마이즈 했다. 아이패드 출시 첫해, 아이패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