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CJ E&M)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소니의 PSP용 게임 '모두의 스트레스 팍'에 대한 표절 시비가 논란이다. 지난 14일 소니가 넷마블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며, 넷마블 측은 '문제가 없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넷마블 측은 '레이싱 게임이 비슷할 수 밖에 없고, 다함께 차차차만이 가진 다른 요소들이 있으니 크게 문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중이다. 그러나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은 다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표절한 게임은 사라져야 한다"며 영상을 볼 때 "다함께 차차차는 소스를 가져다 개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라고 말했다. 또다른 개발자 역시 "참고만 한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