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출천하는 11,000 명의 선수들에게 갤럭시S7 스마트폰을 후원 중이다. 그러나, 북한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31명 선수들에게 제공된 갤럭시S7을 거부했다고 Radio Free Asia는 전했다. 북한은 자국 선수들에게 제공된 모든 폰들을 걷어 공식적으로 삼성 사무실에 찾아가 반납했다고 한다. 북한의 여자 탁구 선수 선수인 김송이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Radio Free Asia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손에서 폰을 건네 받으면서 머리를 맞았다."고 전했다. 독재국 및 한국과 대립중인 북한은 자국 선수들을 엄격한 룰로 규제해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선수들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 주변 명소에 방문하는 것이 허가되지 않으며 타국 선수들과의 소통 과정 중 음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