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루블화 폭락에 의한 영업이익 악화(경기불황으로 애플스토어 유지 비용도 안나온다는 얘기였다.)로 셧다운된 러시아 온라인 '애플 스토어'가 돌아왔다. 2008년 이후 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경기 불황은 국제 유가 폭락으로 정점을 찍었고, 현재 과거 IMF 시절 한국이 그러했듯이 타국가 화폐(달러 등)와 대체 화폐(골드, 비트코인)가 인기를 끄는 중이다. 애플은 러시아 애플 제품 가격을 상당히 올렸다. 16GB 아이폰6가 53,990 루블(약 $980, 한화 약 107만6,628원)이다. 이 가격은 지난주 동일 모델 기준 39,990루블에서 35%나 오른 가격이다. 미국에서 아이폰6 16GB를 구매할 경우 세금을 포함해도 $649다. 참고로, 러시아에서 애플 스토어가 셧다운 되기전 아이폰 6의 가격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