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1을 처음 공개했을 당시, "대체 왜 10인치짜리 아이팟터치를 써야하나? 전혀 새로운 것도 없고, 전혀 혁신적이지도 않고, (넷북이 있기에)전혀 쓸데가 없다." 고 비판했습니다. 지금은 아이패드1에 이어 아이패드2를 사용중이고, 단 하루라도 아이패드가 없는 업무와 일상은 상상조차 하기 힘듦니다. 단지 화면하나 커졌을 뿐인데, 이것이 가져온 파장은 전세계 테블렛 점유율 98%라는 경이적인 판매량과 함께 막대한 수익으로 전환됐습니다. 모토로라가 구글에 인수되기 전에 출시했던, XOOM은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테블렛이자 구글이 공식적으로 배포하고 인정한 테블렛용 플랫폼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meycomb)을 탑재하여 꽤 기대가 됐던(참고 1, 2) 테블렛이었습니다.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