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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론적 사고로 교집합을 종합하는 확률론적 사고

T.B 2023. 6. 3. 15:30

 

'생물학'에서는 "하기 싫은 공부"를 예로 들면 새로운 경험에서 신경 세포를 생성하고 연결을 강화하며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지(perception) 부하를 받아 시간이 더 느리게(고통스럽게) 느껴지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감각 수용기들이 노화하고 신경망이 둔해져 뇌에서 인지하는 량이 줄어드는 와중에 경험까지 쌓이면서 새로운 신경 세포를 생성하는 경험은 줄고 반복되는 일상에 뇌가 반응하지 않음으로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리학'에서는 물리적 시계시간(clock time)과 마음으로 느끼는 마음시간(mind time)이 같지 않기 때문이라는 1996년 미국에서 진행한 유명한 실험이 있는데요. 물리적으로 주어진 24시간은 동일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느려지는 마음시간은 감각 수용기의 자극으로 생성된 이미지가 대뇌피질에 도달하는 시간이고 이미지가 바뀔 때 시간의 변화를 느낍니다.

 

정리하면 뇌를 피로하지 않게 '잠을 푹' 잘 자고 뇌에서 성취감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으로 기억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되는 일상을 피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화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신경과 의사로 일하다가 투자 이론을 담은 'Efficient Frontier'를 개설하고 전업 투자에 나서 주요 경제전문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윌리엄 번스타인'의 '매크로'는 한미 경제를 '경험한'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로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 PMI가 나오면서 중국 전기차 관련주가 급락하여 워런 버핏이 처분한 중국 전기차 관련주에 '몰빵'을 한 K-불나방들의 투자 손실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큰 손실을 보는 이유가 상승장에서 "미지의 영역, 우주 공간, 대기권 돌파로 영원히 우상향 할 것"이라는 맹목적인 낙관론과 하락장에서 비관론의 흑백논리라 순환론적 사고로 교집합을 종합하는 확률론적 사고로 올라갈 요소가 떨어질 요소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찾는 등이 도움이 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국 증시의 미래는 GDP 70%를 차지하는 '미국 소비'에 답이 있다는데요. 아직도 '안 읽었겠지'만, 양국에서 과열 논쟁 중인 AI와 데이터 센터, 전기차와 이차전지나 워런버핏이 베팅을 한 모바일과 혼합현실(XR)이 됐건 교집합을 찾아보면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할 종목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전세제도는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게 자리 잡아 왔던 제도라 아직도 사람들의 니즈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정신을 못차리는 문재인 부동산 갭투기 강사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고 그 자체가 취약한 점이 많아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전세제도'는 우리나라만 있는 제도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는 볼리비아 같은 나라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고 전세를 줄 수는 있지만 (1) 대출이 있거나 저당이 잡혀있지 않아야 하고 (2) 전세를 놓은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세입자가 집에서 쫓겨날 염려가 없이 1순위는 무조건 세입자에 (3) 세입자가 속아서 계약하는 일은 없도록 전세가 모두 부동산 등록부에 등록되고 투명하게 공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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