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국'도 겪는 중인 이상기후에 '러시아'발 악재까지 겹친 건데요. 밀, 옥수수가격이 오르면 빵 등 식품 가격도 뛸 수밖에 없죠. 재야의 '어준이'가 심쿵하는 매크로와 금리에도 다시 먹구름이 꼈습니다. 전쟁 중에도 곡물 3,300만 톤을 수출해 온 우크라이나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밀 선물 가격은 3% 급등해 부셀당 6.81달러로 올랐고 옥수수와 콩도 각각 1.4%, 1.1% 올라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인데 역대급 폭우로 농산물 가격도 비상입니다. 시금치와 상추 도매 가격이 한 달 새 200%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전체주의 한계를 드러낸 중국은 '공산당' 교리에 위배되는 경제 정책들을 "경제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라며 말만 번지르 한 사회주의 발상으로 포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