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판매량 감소 2012년 이례로 최악

IDC와 Strategy Analytics가 아이패드 마켓 점유율 감소에 관한 최신 데이터를 배포했다. 아이패드 판매량은 지난 9 분기 동안 글로벌 테블렛 마켓에서 감소새를 이어갔다. 테블렛 제조업체 사이에서 애플은 현재 22.1% 및 25.9% 마켓 점유율을 차지하여 1년전 동일 분기 24.3% 및 27.2% 보다 감소했다.

애플은 이번주 초 3월 분기(2016 회계년도 2분기 실적 발표, 1월~3월까지) 에서 아이패드 판매량이 1,030만대라 밝혔고 이는 전년도 동일 분기 1,26만대 보다 감소한 수치였다. IDC와 Strategy Analytics 의 데이터에서는 삼성전자가 2위로 2016년 첫번째 3개월 간 600만대 ~ 650만대 출하, 14.0% 및 15.2%를 기록했다.

레노버(Levovo)와 화웨이(Huawei)는 두 조사 기관에의 데이터시트에서 모두 탑 5 제조업체로 조사됐다. 두 OEMs는 모두 지난 분기 동안 210만대 ~ 220만대의 테블렛을 출하했다. 각각의 마켓 점유율은 4.5% 및 5.5% 였고 IDC와 Strategy Analytics 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지난 분기 글로벌 테블렛 출하량은 3,960만대 및 4650만대로 조사됐고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 2012년 3분기 이후 최저 판매량이다.

반면 IDC에서는 컨버터블 2-in-1 테블렛 판매량이 증가 추이에 있고 지난 분기 전체 판매량은 490만대라는 것을 지적했다.

IDC와 Strategy Analytics 는 이번 주 초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데이터를 배포한 적이 있다.

Source: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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