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강좌/탈옥소식

Installous 개발자 Apptrackr 크랙앱 사용 iOS5 탈옥제공 예정

T.B 2011. 6. 14. 17:43


iOS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해커팀인 Dev Team 의 일원인 @i0n1c 가 앞으로 공개될 iOS5에서는 pirated app 사용을 중단시킬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트위터에 언급했다. @i0n1c 의 이러한 발언은 당연하다. 탈옥의 목적은 "애플이 제한해 놓은 틀"을 깨자는데 있지 "남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여 도둑놈 혹은 범죄자"가 되자는데 있는 것은 아니다. 한편, 일전에는 역시 해커인 @Geohot_us 이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가 항의성 발언(크랙앱을 사용하지 못하면 탈옥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맨션을 무더기로 받기도 했다.



데브팀에서 공개하는 iOS5에는 DRM Protection 이 적용되어, pirated app 사용이 불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apptrackr 에서는 non DRM Protection 버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여 "순수 해커"와 "크랙커"들 사이의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크랙커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공개되는 탈옥툴에서 pirated app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ppsync 를 설치해야 하므로, pirated app 사용은 필수가 아닌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이다.

개인적으로는 pirated app 전면 제한을 찬성하지는 않는다. 알바들이 판치는(특히 한국앱스토어) 리뷰글이나 팔기 위해서 작성한 앱소개만으로 해당앱이 정말 설명과 댓글대로 유용한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애플에서는 "환불(refund)"제도를 실행하고 있지만, 잦은 환불의 경우 환불거부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priated app 을 trial app 화 시키면 어떨까 싶다. 물론, 이런다고 남의 지적재산권 도둑질이 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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