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4인치 아이폰 생산시작과 신흥마켓 점유율 증대로 성장 정체 극복하려 시도할 것

T.B 2016. 1. 29. 11:02


아이패드 에어3도 그렇지만, 4인치 아이폰도 루머가 난무하는 중이다. 보통, 애플의 메이저 프로덕트인 9월 이벤트에서 출시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들에 관한 루머, 피드, 증거들은 정확한 편인데 올해 3월 이벤트에서 출시 될 것으로 알려진 9.7인치 아이패드 에어3나 4인치 아이폰 5se 또는 아이폰6c는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외에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일본계 경제지 Nikkei 에 따르면 실리콘 밸리를 출처로 4인치 아이폰이 이미 생산 중이며(3월 출시라면 당연히 생산 중이다.), 가격은 4.7인치나 5.5인치 대비 저렴할 것이고, 그 대상은 중국과 신흥마켓(인도, 태국 등 동북아)이라 주장했다.


Nikkei의 카네 마츠 유이치로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엄 마켓 판매가 주요 수입원인 애플이 신흥 마켓을 중심으로 중저가 소비자에 대한 판매를 늘려 단말기, 앱, 컨텐츠 등에 관한 수익 증대로 정체기에 올라 한계점이라는 지적의 아이폰 판매량과 iOS 점유율을 늘리려 시도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아이폰5c의 '저가 아닌 애플발 저가폰' 의 선례로 비추어 볼 때 애플발 저가폰 아이폰5se 또는 아이폰6c의 가격대는 한화 약 60만원 ~ 7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 가격대면 최신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의 플래그십폰들을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6S+(64GB)라는 점에서 약 절반의 가격이기는 하나, 애플발 저가폰의 가격대는 '착하지 않을 것' 이다.


그러나, '단통법' 의 한국과 달리 만약 애플 또는 로컬 통신사들의 '보조금' 이 들어간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A8 또는 A9 프로세서, 1G ~ 2GB RAM 을 달고 나올 것인데 A8 프로세서, 1GB RAM이 된다 해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제한다면 다른 칩들 대비 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