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iOS 9 점유율 75% 4대 중 3대는 iOS 9, iOS가 윈도우PC 출하량을 넘어서다.



0%에 가까운 안드로이드 마쉬멜로우 대비, iOS 9은 이제 점유율이 75%를 찍었다. iOS 점유율이 80%를 넘기는 일도 허다하기에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지만, 산술적으로 현재 돌아가고 있는 iOS 기기 4대 중 3대는 iOS 9이라는 얘기로 IT 업계 쪽에서는 매우 이례적이고 독보적인 점유율이다. 1월 11일 기준 앱스토어 접속 기기를 대상으로 조사된 이번 데이터는 지난달 71%대비 4%가 증가한 수치이고, iOS 8이 19%, iOS 8 이하 버전은 7%에 불과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아.. 그렇다 카더라.. 일 수는 있다.)


1. iOS 유저들이 대거 최신 iOS 9으로 업데이트 했을 가능성

2. 구형 iOS 기기 유저들이 다른 경쟁업체(안드로이드, 윈도우)로 넘어갔을 가능성

3. 구형 iOS 기기 유저들이 새 iOS 기기를 구매했을 가능성이다.


이를 '추정' 할 수 있는 데이터 또한 공개됐다. 오늘 2015년 처음으로 iOS 기기들의 출하량이 윈도우가 설치된 PC들의 출하량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윈도우PC 출하량은 2011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하락, 2015년 총 출하량이 아이폰에 미치질 못했다. 데이터를 보면 아이패드 판매량 감소와 매킨토시 유지, 아이폰 판매량의 급격한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iOS 판매량이 급격하게(특히 아이폰) 증가한 이유는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S의 연이은 히트로 기존 iOS 구형 기기 사용자의 재구매,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iOS로의 유입(이런 이유로 애플은 Move to iOS 제공중이고, Stagefright 등 안드로이드 보안 결함은 안드로이드 → iOS를 가속화 시키는 중이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잡스는 '스펙은 올라가되, 가격은 동일' 이라는 정책을 고수했다. 애플이 시장을 리드 할 때도 그러했고, 경쟁업체의 도전이 거셀 때도 그러했다. 당시, 신제품이 나올때 마다 가격이 올라가던 것을 당연시하게 여기던 국내 대기업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에게는 센세이션한 것들이었다.


팀쿡은 '스펙과 함께 가격도 올리는 중' 이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최상위 모델인 128GB WiFi + 셀룰러 모델 기준 기기 가격만 ₩1,350,000 이다.(여기에 키보드 케이스와 스타일러스를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아이패드가 64GB 아이폰 보다 비싸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7인치 아이패드 에어2는 기기 가격만 ₩999,000 이다. 키보드 케이스, 스타일러스를 제하고도 3.2인치 차이에 ₩360,000 차이, 그러니까, 약 1인치 당 ₩120,000이 오른 셈이다.


아이폰6플러스는 16GB가 98만, 64GB가 111만, 128GB 124만이었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B가 106만, 64GB가 120만, 128GB가 134만이다.


현재 애플과 애플주주 입장에서 능력있는 CEO 팀쿡의 애플이라면, 이런식으로 독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Source: (1), (2)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T.B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