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애플 유럽 통신사 압박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이 쉽게 안드로이드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툴 개발중



애플은 지난 9월 Move to iOS 앱을 출시했고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빠르고 쉽게 문서, 사진, 연락처와 다른 개인 데이터들을 새 아이폰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이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iOS로 스위칭하는데 들어가는 고통(번거로움)을 제거했으니, 애플 입장에서는 확실한 이점을 갖게 된 셈이다.


흥미로운 점은, 탤래그래프(Telegraph)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유사한 툴을 개발중이고 이 툴은 Move to iOS와 반대 방향으로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떠날 때 좀 더 쉽게 안드로이드 기기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것이라 한다. (ex. Move to Android)


왜 애플은 이런 (자사 입장에서 도움이 되질 않는) 것을 원하는가? 에 관하여 탤래그래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유럽에서의 반-독점 위반에 따른 우려 때문이라는 것이다. 유럽의 이동통신사들은 몇몇 사용자들이 약정으로 묶인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할 때 불평을 늘어놓는 중이라 전했다. 통신사들은 애플이 의도적으로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고 불만을 늘어놨으며 Move to iOS가 iOS 생태계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제한 중이라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애플은 Movo to iOS와 반대 기능을 갖는 툴을 개발중이며, 출시 및 배포 시기는 불분명하다 전했다.



Note. 애플의 Move to iOS 앱이 출시됐을 당시,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별점 테러로 평점 1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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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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