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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6년 출하 목표량 12% 삭감 저가폰 주력할 것

T.B 2015. 12. 25. 11:00


삼성에서 2016년 모바일 부문 사업 전략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을 12퍼센트 줄인다고, 삼성의 한국 로컬 사업 파트너가 공식으로 밝혔다. 삼성의 2015년 전체 마켓 점유율은 20%로 글로벌 1를 유지했고 뒤를 이어 애플과 중국 OEM 제조업체들이 추격중이다.


또 다른 공식 언급으로는 12% 삭감은 삼성이 4억 2천만대 ~ 4억 3천만대를 제조할 것이고 이는 마켓 생태계 변화에 따른 적응이라 밝혔다.


삼성의 생산 공장은 이미 절반 이상이 베트남으로 이전 되어 있다.(베트남 고용창출에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은 2016년도에 인구수가 많고 경제 성장 포텐셜이 있는 신흥마켓을 대상으로 한 저가폰(budget phones)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중저가폰인 A-시리즈와 저가폰인 J-시리즈에 주력할 것이라 전했다.


최근 샤오미(Xiaomi)는 2015년 high-end 폰인 미 노트 프로(Mi Note Pro) 실패에 따라 SD 820이 탑재될 미 5(Mi 5)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밝힌바가 있다. 개발비용, 마케팅비용을 감안하면 플래그십의 연이은 실패는 모든 OEM 제조업체들에게 부담일 수 밖에 없고, 삼성 또한 애플이 독식중인 high-end 마켓에서 같은 가격으로는 경쟁이 되질 않고, 가격을 줄이자니 수익이 나질 않는 중인 플래그십 보다는 저가폰에 주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다.


이를 반증하는 정황은 삼성의 S7은 아이폰/+, 아이폰/S 처럼 디자인 변화를 거의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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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해외직구를 통해서 가성비폰을 구매할 생각이 아니라면, tb sns에서 추천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넥서스5X나 넥서스6P(루팅 등에 익숙하고, 본인이 어느 정도 자가AS수리까지 가능한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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