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화웨이 스냅드래곤 820 차세대 넥서스 구글 파트너 선정 루머



스냅드래곤 820이 공개되어 모든 것이 알려졌다. SD 820의 (유출된)벤치마크 점수는 탑 퍼포먼스를 기록하는 중이고, 2016년에는 (올해 SD 810이 Lumia 950에 탑재된 것 처럼)퀄컴의 플래그십 칩셋이 내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Lumia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2016년도에 출시될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을 SD 820과 함께 화웨이에서 제조할 것이라는 루머다.


중국의 '헤비급' 제조업체 화웨이는 올해 넥서스6P를 처음으로 구글과 파트너쉽을 갖았다. 루머에 따르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화웨이가 레퍼런스 제조업체로 선정될 것이라 하고,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가 탑제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 전자제품 산업 애널리스트 Pan Jiutang는 자신의 Weibo 계정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화웨이가 삼성, 소니, LG, 모토로라와 같은 메이저 제조업체 처럼 SD 820을 준비중이라 주장했다.


화웨이는 최근 2016년 안드로이드 칩 전쟁의 시작을 알린 자사 하이실리콘 Kirin 950을 탑재한 high-end 플래그십 메이트8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구글의 레퍼런스 기기는 베이스가 되는 기기가 해당 제조업체의 플래그십 기기다. 화웨이의 2016년도 플래그십 기기들에는 Kirin 950이 탑재될 것인데 SD 820이라는 얘기다.


1년 안에 새 칩을 내놓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리비전 될 가능성은 생각할 수 있다. Kirin 950의 GPU는 ARM Mali-T880 MP4 로 엑시소스 8890의 Mali-T880 MP 12 보다 낮은 모델이다. 실제 고사양 3D 게이밍 벤치마크 차이가 어느 정도 나올지에 따라서 Kirin 950이 리비전 될 수도 있다.


Source: Weibo, Via: GSMArena


tb sns 에서는 샤오미와 화웨이에 주목해야 한다 주장해왔다. 현재 애플과 삼성을 제한다면 탑 5 제조업체가 모두 중국 OEM 제조업체다.(애플, 삼성,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 모토로라) 이제 안드로이드 메이저 OEM 제조업체로 HTC, 소니, LG, 삼성 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고작해야 3년 ~ 4년 밖에 되질 않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메이저 제조업체로 오를 수 있던 것은 기술력도, 자본력도, 생산 원가도 아닌 '소비자 중심 제품' 이다.


블로그 초기 부터 삼성 제품들에 대한 비판 중 하나로, "우린 이런 기능도 되, 아이폰은 안되지? 우린 이런것도 할 수 있어, 아이폰은 안되지?" 라며 한 해 마케팅 비용만 13조씩 쏟아 부으며 애플에 목숨을 걸고 쓰레기 언플 댓글 마케팅을 하는 동안 vs. 중국 OEM 제조업체들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SNS, 블로거 등)매니아 소비층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원하는 기능을 시스템에 수용하고자 이를 충족시키는 기술을 시장에서 찾아 제품을 생산해왔다.


샤오미도 그렇고, 창립 6개월만에 글로벌 히트작을 내놓은 괴력을 보여준 원플러스도 그렇고, 불과 3년전 IFA에 빈 껍데기만 가져다 놓고 우리가 앞으로 모바일 기기를 만들 것인데 3년 안에 삼성을 앞지르겠다 공언했다가 진짜로 딱 3년만에 유럽(1위)과 중국(샤오미를 넘어 1위)에서 삼성을 앞지른 화웨이도 그렇다.


그래서, 삼성(을 비롯한 국내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에 필요한 것으로 이런 소통을 통한 소비자 중심 마케팅의 원조인 노키아 후예 Jolla의 SailFish 개발팀을 인수해야 한다 주장한 적이 있다. '군림과 조작과 언론 장악' 이라는 한국식 기업 문화의 상징인 삼성 DNA로는 힘든 일이다. 처음에야 통하겠으나 (해외 소비자)붕어가 아닌 이상 2번 3번 당하지는 않는다는게 결과다.(한국에서는 2번 3번 당하면서도 계속 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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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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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iltzHait 2015.12.14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제품들은 대부분

    소비자 친화제품 이라기보단 제가 보기에는

    가격접근성을 낮춰서 가격 친화적(?)으로 느꼈네요.

    발빠른 패치등은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패치가 많은게 기능추가가 아니라 대부분 유지보수의 패치인데

    MIUI 나 Flyme 등 Fake OS 들에게 오히려 구멍이 많은듯한? 느낌이드네요.

    • BlogIcon T.B 2015.12.14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 않아요. 샤오미와 원플러스의 경우 계속해서 SNS와 블로그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찾고 매주 업데이트를 배포중입니다. 화웨이는 주로 블로거들과 소통을 하구요. 이거 원조가 노키아 욜라 후예 Seilfish 팀인데 얘들이 클라우드 펀드로 소비자들과 소통하여 원하는 OS를 만든 것을 벤치마킹 했다고 합니다.(피트 라우)

      샤오미던가 화웨이던가 여튼 제가 지금 살짝 기억이 나질 않는데 거기 사장이 한 말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찾고 그걸 시스템에 수용하게 하기 위해서 시장에서 기술을 찾는다고 합니다.

      물론, 소비자 친화제품이라는 것이 기능적인 니즈 외에도 가격적인 측면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2011년 신생 샤오미나 창립 6개월 만에 글로벌 노미네이트 한 원플러스나 모바일 기기 내놓은지 겨우 2년만에 샤오미와 삼성을 누른 화웨이의 저력이지 싶구요!

  2. BlogIcon HailtzHait 2015.12.16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UI 쪽은 기능업데이트가 있나요?

    메이주 메이란 1 // Flyme 쪽은 1주일이나 2주일안으로 패치가 한번씩 옵니다.

    문제는 해봤자 10~20MB의 작은 모듈레이션 패치종류인데,

    패치 개선점이 늘상 비슷하더라구요 -__- 기능추가는 없었고 여태껏 받은것들은 10번정도(?)인데,

    1. 카메라 화질개선
    2. 음질 개선
    3. 통화 노이즈개선
    4. 카메라 화질 개선
    5. WiFi DB [안테나 이득] 개선
    6. 최적화 패치
    7. 통화 품질 및 노이즈 개선
    8. 디스플레이 색온도 보정
    9. 밝기 보정
    10. 통화 개선

    맘에 들었던건 안테나 이득개선과 최적화패치였는데..
    나머지는 개선이 됬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미묘해서 그냥 버그패치만 해주나보다..
    이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기능추가도 하는가보네요 ㅠ

    Ps. 삼성이 못당해낸건 일단 가성비가 망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20만원돈 있으면 삼성 A3 보단 홍미노트3 쪽이 압도적일텐뎅 '__'

    • BlogIcon T.B 2015.12.17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IUI 도 매주 제공합니다 ㅎㅎ 마이너 업데이트구요. 이런저런 보안 패치도 들어가고. 그래서 예전에 엣지 디스플레이에 샤오미가 이런저런 정보를 추가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PS. 가성비'가' 아니라 가성비'도'라 해야지 정확한 표현 아닐까요. 지적해주신데로 중국에서는 동급 2~3배 더 비싼 삼성폰을 쓰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