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루머: 5.5인치 아이폰7 3GB RAM과 방수 섀시

T.B 2015. 11. 21. 01:28


4.7인치 아이폰과 5.5인치 아이폰 플러스는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직격을 날렸다. 삼성의 플래그쉽 판매량은 곤두박질을 쳤고, entry-level과 middle range 기기들은 중국 OEM 제조업체들로 부터 entry-level은 더 저가격 공세에 + middle range 기기들은 같은 가격으로 high end 스펙 공세에 밀리면서 이러다가 '향후 5년 안에 모바일 마켓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는 실정이다.(참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7에 관한 루머다. TrendForce의 애널리스트 Avril Wu에 따르면 애플이 2016년 스마트폰 마켓 점유율에서 삼성의 입지를 더 좁게 만들 것이고 아이폰에 일반적으로 high-end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찾을 수 있는 '경향성'이 더해질 것이라 전했다.


우선 차세대 아이폰7은 RAM이 증가될 것이고 5.5인치 모델은 올해 아이폰6S의 2GB 대비 50% 더 늘어난 3GB RAM이 탑재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차세대 아이폰은 그간 매번 아이폰이 리프레쉬 될 때 마다 등장했던 '방수 기능'이 등장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이는 애플에 관해서 신뢰도가 높은 일본계 블로그 Macotakara에서도 예상하는 기능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모두 전작 대비 침수 데미지를 극적으로 줄일 수 있게 안티-방수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애플의 이같은 침수 데미지를 줄일 수 있던 성과는 디스플레이와 기기 프레임을 감싸는 0.3mm 커진 개스킷(gasket, 접합부에 끼워 물이나 가스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패킹, 하단 사진으로 약간의 접착성이 있으며 정확한 재질은 알려지지 않았다.), 라이트닝 포트와 물리 버튼 옆으로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이어주는 로직 보드 케이블 연결까지 미세하게 실리콘로 봉인시켜 약간의 침수 데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참고 1, 2)


가장 큰 변화점으로는 전통적으로 하드웨어 스펙을 잘 키우지 않는 애플이 5.5인치 모델에 관하여 3GB 메모리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이다. 3GB RAM 루머가 팩트라면 아마도 삼성의 12Gb(1.5GB) LPDDR4 칩이 탑재될 것이다.


Avril Wu는 아이폰7이 2016년 2분기에 출시될 것이고(여름 출시설이 있다.) 2016년 출시 해에만 토탈 2억6천만대가 팔려나갈 것이며 연간 성장율 12.5% 증가, 마켓 점유율은 18.5%를 기록할 것이라 전했다.


끝으로, Wu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Juo, IHS의 IHS’s Kewin Wang와 같이 4인치 아이폰을 예상했고 네이밍은 '아이폰6C'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전 분석가들의 분석으로는 2016년 초 4인치 아이폰 출시가 제기된 반면 Wu는 2016년 2분기 출시를 논했다.


Via: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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