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조너선 아이브: 애플 펜슬은 손가락을 대체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T.B 2015. 11. 19. 16:32


애플의 디자인 수장 조너선 아이브(Jony Ive)는 스티브잡스가 매우 비판적이었던 스타일러스 도입과 관련(스티브잡스는 손가락이면 충분하며 스타일러스는 불필요하다 독설을 한 적이 있다.), 애플펜슬의 용도에 관하여 선을 그었다.


조너선 아이브는 '애플펜슬이 손가락(터치)을 대체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도 애플은 기기 조작을 위해서 스타일러스를 이용하기 보다 손가락 터치가 더 편리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애플펜슬을 내놓은 이유는 손가락 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조너선 아이브는 애플펜슬이라는 네이밍과 관련해서도 '스타일러스'라 부르지 않고 '애플펜슬'이라 부르는 이유는 펜슬이라는 네이밍이 스타일러스 보다 아날로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현재 삼성의 갤럭시노트5의 스타일러스 펜은 일부 특정 기능을 수행한다. 애플은 향후 애플펜슬의 용도를 '오직 드로잉'으로 한정 지을 것임을 암시한 것이다. ← 만, 



2014년 12월 31일, 애플은 '다목적 스타일러스 펜'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특허를 출원한 바가 있으며 이때 특허에 등장한 네이밍은 'Communicating stylus' 였다. 구글 회장 에릭슈미트가 구글의 차세대 사업으로 '교육'을 꼽았으며 구글은 이미 교육 사업을 진행중이다.(참고: , ) 아마도, 애플은 애플펜슬에 단순 드로잉 외 '교육과 관련된 기능'을 언젠가 반드시 추가할 것이라 확신한다.(구글 보다 애플이 교육 사업에 더 먼저 적극적이었다.)


Source: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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