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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퍼 컴퍼니 특허 침해로 2360만 달러 배상 판결

T.B 2014. 11. 19. 23:48


애플의 iOS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의 WiFi-Only 와 WiFi+셀룰러 모델 전기종이 MTeL(Mobile Telecommunications Technologies LLC)라는 페이퍼 컴퍼니의 특허를 침해하여, 2,360만 달러(한화 약 261억1,576만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MTeL라는 업체는, 실제하는 업체가 아닌, 페이퍼 컴퍼니로, 주로 오래된 특허를 사들여, 해당 특허와 연관된 기업에게 소송을 걸허 특허 관련 로열티를 받아내는 업체입니다.



The 90’s wants its tech back. Photo: Hades2K


MTeL은 자사가 사들인 90년대 무선 메시징(wireless messaging) 관련 6개를 침해했다고, 총 $237.2 million의 특허료 지급을 요구했고, 법원은 애플의 iMessage가 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인정하여 애플에게 $23.6 million를 지급하라 판결했습니다. 



애플의 iMessage는 WiFi 혹은 셀룰러데이터를 이용하여 기기간 문자 채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MTeL의 무선 메시징 관련 특허 승소는, 전세계 무선 메시징 업체가 타겟이 될 것이고, 여기에는 구글, MS, 야후, 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 부터 Whatsapps, 텔레그램과 같은 무선 메시징 앱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Source: ArsTechnica,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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