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순정 아이폰도 감염시키는 Wirelurker 배포 용의자 체포

T.B 2014. 11. 18. 16:44


지난번, 순정 iOS까지 감염시키는 중국발 'WireLurker' 소식을 전해드린적이 있습니다. WireLurker는 우선 중국의 불법 맥(Mac) 앱스토어인 '마이야디(Maiyadi)'에 악성 코드를 심어 400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한 후 불법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가, 맥PC에 USB 케이블을 통해서 iOS 기기를 연결하면 감염되는 것으로, WireLurker가 포함된 앱 다운로드 수만 356,000회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중국 베이징 공안 당국(경찰)에서, 이 WireLurker를 배포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입니다. 애플은 즉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차단하고, 현재는 Maiyad도 폐쇄된 상황인데다가, WireLurker 자체의 위험성이 낮다고는 합니다만, 문제는 WireLurker가 아니라 WireLurker가 그간 '멜웨어 사각지대'로 알려진 iOS 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고, 변종 멜웨어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Source: 'Chinese authorities arrest three suspects behind ‘WireLurker’ Mac and iOS malware' -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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