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앱 추천

크로스 플랫폼 스마트폰 무료통화 앱 BEST4

T.B 2010. 12. 19. 12:14
스마트폰 보급으로 국내이통사들이 휘청거린다

KT는 Viber 라는 앱하나에 주식 시가 총액이 3000억이나 빠졌다고 한다. 각 이통사에서는 일제히 3G데이터를 이용한 mVoip 에 제한을 걸기 시작했고 현재 KT기준 i-슬림과 i-라이트 요금제는 3G데이터 mVoip를 아예 차단했다. SK나 LG역시 다르지 않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넢어가야하는 점은

① 소비자가 정액주고 구매한 3G데이터에 관한 사용권리를 왜 KT가 제한하는가
② 3G데이터 이월은 왜 이뤄지지 않는가 (현재 전달 데이터만 이월되고 이후 데이터는 소멸) 또한 왜 남는 무료통화 및 문자는 이월되지 않는가 이 역시 소비자가 돈주고 구매한 제품아닌가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길 수 있다. 그럼 이통사들 망하라구요? 절대 망하지 않는다. 다만 여직 이통시장 쇄국정책을 비호로 폭리를 취해왔을뿐이다. 이통사 폭리에 비하면 치킨폭리는 양반이다.

스마트폰 무제한 문자채팅 메신저앱 BEST5 와 겹치는 앱도 있고 선택기준역시 동일하다. 대부분의 mVoip앱은 iOS, 안드로이드, 심비안, 블랙베리용으로 출시되었기에 아이폰이 아닌경우 각자 자신의 스토어에서 검색하면 해당앱을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Viber (Free)


mVoip 열풍의 중심에 있는 Viber는 전세계에 확보한 다량의 서버를 통해 push notification을 실행하여 백그라운드 실행을 하지 않아도 실시간 연락이 가능하게 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mVoip라 할 수 있다. 현재 Wi-Fi상태에서는 이상없이 작동하며 3G에서도 탈옥을 통해 슬림이나 라이트도 자신의 요금제내에서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Tango (Free)


출시 후 아이폰3GS와 아이폰4는 물론 안드로이드와도 영상통화가 가능한 Tango가 주목을 받았으나 통화품질 문제로 Viber에 밀리는 실정이다.



Skype (Free)


두말하면 입아픈 전통의 인터넷전화 스카이프. 스카이프는 본래 PC용 음성채팅으로 출발하여 인터넷전화 회사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유학생 및 기러기 아빠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카이프가 각광받은 점은 아이팟터치용앱으로 출시하여 아이팟터치를 전화로도 쓸수 있게 만든점이며 아이팟터치 판매량에도 한몫했다는 얘기가 지배적이다. 단점으로는 백그라운드 실행시에만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배터리 소모량이 크다는 점이다. 이부분을 스카이프에서 수정 및 버전업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다. 크레딧 구매를 통해 일반 2G 핸드폰으로도 전화가 가능하며 가입자간 통화는 무료다.




Fring (Free)


Fring은 Google Talk, Skype, MSN, Facebook, Twitter 와도 연동되며 무제한 문자채팅 및 mVoip 영상통화까지 가능하다. Google Talk을 지원하기에 스카이프보다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유저들에게 많이 알려진 앱은 아니라는 점에서 Viber처럼 보편적으로 사용하기보다 가까운 지인과의 사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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