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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사용시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방법

T.B 2013. 8. 31. 16:55


'아이튠즈'가 알고보면 참 편하다. 익숙하지 않음이 곧 불편함을 의미하는 것은 맞는데, 오래 쓰다보면 아이튠즈 만큼 편한것도 없다.


아이튠즈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음악 파일 추가'를 꼽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음악 파일을 추가 할 때 그냥 USB 처럼 넣는다. 이는 과거 'mp3 종주국'이라 불렸던 대부분의 한국 업체들이 채택했던 방식으로 iOS를 접하지 않았던 사용자라면 이 방식이 익숙할 것이다.


반면에 아이튠즈가 편한점도 있다. 아이튠즈는 쉽게 말해서 '올인원'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튠즈로 영화를 보고, TV를 보고, 책을 보며, 음악을 듣고, 라디오를 듣는다. 물론, 이 모든 컨텐츠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아직 '영어'에 익숙해야 한다는 점은 있다.


이런 아이튠즈가 11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다.'는 불평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어색함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 '아이튠즈를 사용함에 있어서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보기(V) 옵션



아이튠즈의 '보기 옵션'에서 쓸만한 기능은 '상태 막대 가리기' '사이드바 가리기(S)' '미니 플레이로 전환' '이퀄라이저 보기' '메뉴 막대 가리기' 정도다.


. '상태 막대 가리기' 와 '사이드바 가리기(S)' '메뉴 막대 가리기'를 활성화 해두면 좀 더 많은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이튠즈11 업데이트 후 이 부분이 전부 가려져서 사용자들이 살짝 당황하기도 했었다.



. '이퀄라이저 보기'에서는 다양한 내장 셋팅과 함께 프리셋팅이 가능하다. 또한, '미니 플레이로 전환'을 선택하면 아이튠즈로 음악을 들을 때 깔끔하다. 개인적으로는 '편집 → 기본설정 → 고급'을 클릭한 뒤 'iTunes 아이콘을 시스템 트레이에 표시' '시스템 트레이로 iTunes 창 최소화'를 선택한 후 트레이로 표기한다.



2. 편집(E) 옵션


편집 옵션에서는 '기본설정'을 통해 일반, 재생, 공유, Store, 유해 콘텐츠, 장비, 고급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에서는 사이드 바(아이튠즈 측면)에 표기되는 메뉴를 체크하여 선택할 수 있다. 아이튠즈 초보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응용 프로그램이 사라졌어요.' '팟캐스트가 갑자기 안보여요.' 정도인데 이 경우는 '자신도 모르게 단축키를 눌렀을 확률이 높다.'



3. 아이튠즈 보관함 검색 옵션


애플이 아이튠즈11에서 초점을 맞춘 부분이 다름아닌 '시각화'다. 시각화의 장점으로는 '백문이불여일견' 이라 긴 텍스트 설명 없이 빠르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아이튠즈를 오래쓰던 사람들은 이것만큼 걸리적거리는 것도 없다. 보관함에서 원하는 정보는 정해져 있는데, 이것저것 한꺼번에 검색되어 나오는게 여간 불편한것도 아니다. 이게 싫다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보관한 검색 옵션을 조절할 수 있다.


. 검색창에서 화살표(▼) 모양을 마우스로 클릭한다.



.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전체 보관함 검색'을 체크 해제한다.



. 이제 다시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특정 보관함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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