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은 투자전략을 배우면서 '한 모금 필 수 있는 담배꽁초를 줍는 방식'의 투자를 했다는데요. 공짜로 줍기 때문에 무위험이지만, 한 모금 정도 필 수 있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저평가 기업을 매수한 후 추가 상승을 기다리는 전략입니다.
지난 몇년 간 남들에겐 버려진 담배꽁초같은 지금의 종합상사는 한 모금 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워런 버핏이 투자한 건 아닌지 '증시가 살아' 잃어버린 30년을 되찾는 중인 일본 '종합상사'에 대한 분석이 있습니다.
'반려동물'만 늘고 있는 저출산이 문제인 중에 한국 아빠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휴직 기간은 52주로 가장 길지만, 휴직 기간이 쉬는 기간으로 여겨져 승진 등에 손해를 입을 수 있어 실제로 사용하기 어려워 '아빠·엄마'가 휴직을 나눠 쓰게 하는 할당제 등 육아휴직 자체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당, 아이 엄마, 소아과 의사가 참여한 TF를 출범해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에 나선 가운데, 약국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되던 '어린이 해열제' 두 제품이 잇따라 판매가 중단되면서 소아과를 찾아 조제용 해열제를 처방 받으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는데요. '응급실 표류' 대책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합의점이 필요한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 대의원제 폐지, 혁신위 등으로 4.10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친명계와 비명계 간 갈등이 극심한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까지 오는 중에 끝까지 사과를 않고 "됐다"는 이래경 씨로 홈런을 친 지도부 책임론과 사퇴론에도 사과 한 마디 없이 "됐다"는 거냐는 비판이 있는데요.
선관위는 아빠찬스 난리에도 "됐다"며 300억 원을 들여 선거 박물관을 짓겠다고 했고, 후쿠시마 교수는 2013년과 2105년엔 "저녁으로 먹겠다"더니 "됐다"며 오염수, 박홍근 의원은 타다법은 본인이 발의해 놓고 "됐다"며 윤석열 정부 검찰 탓이라고 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을 탓하려 하고,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의 비판을 무시하려고 드는 걸 '철판'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인격에 심각한 문제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사람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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