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풍산개

동방명주(東方明珠) 한중 우호관계 파괴 중단해야

T.B 2022. 12. 29. 08:30

국제 인권 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가 공개한 해외 중국서비스센터 목록에서 중국 비밀경찰서로 활용된다고 지목한 한국 센터를 확인해보니 한국 내 화교 지원 센터와 같은 곳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실체가 드러난' '동방명주'(東方明珠)는 이례적으로 최근 상황에 대응하듯 "종업원들과 왕해군 총회장 가족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 '경찰 보호'를 간곡히 요청한다", "부패기업이 돈으로 여론을 통제하고 한국 국민을 희롱하고 있다. 한국 정치를 조종해 '한중 우호'관계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이달 말 중대 발표를 하겠단 글을 전광판에 올려놨습니다.

 

동방명주 사장 '왕해군' 총회장은 2017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회의)와 함께 중국 정치 행사의 양대산맥인 '정협'(政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왕해군 총회장은 세이프가드 디펜던스 보고서에서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돼 최근 아일랜드 정부에서 '비밀경찰 활동'을 이유로 더블린에 위치한 사무실을 폐쇄한 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OCSC', Overseas Chinese Service Center)도 운영 중입니다.

 

 

그런데 국내 OCSC 사무실이 '반체제 인사'들에게 비판적이었던 한국 화교 1세대 인사의 건물에 주소지를 뒀던 것으로 확인됐을 뿐만 아니라, 중국 국무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OCSC가 소속된 관할 구역으로 '대사관'이 적혀 있었습니다.

 

즉, 주재국 외교공관이 아닌 데서 영사 업무를 처리하는 건 외교관계를 규정한 빈협약 위반이고, 주재국 정부를 통하지 않는 영사 업무지원은 내정간섭에 해당합니다.

 

 

'미인계'까지 동원을 해 학계·재계·연예계 또는 정계까지 영향력을 행사, 반일감정을 조성하고 여론을 조작해서 선거에 개입하는 등 빈협약 위반으로 내정 간섭하지 말라는데 "아니다, 한중 우호관계를 파괴한다"는 건 웬 말인지 한중 우호관계는 '누가 파괴'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중국이 방역을 '몽땅, 싹 다' 1방에 해제하는 바람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접국가인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도 중국이 감기약을 '몽땅, 싹 다' 싹슬이를 해 약품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 처럼 빠르게 품절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는 중국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이 늘어나 '몰려오는' 새로운 복병을 만난 방역 당국에선 중국을 표적 검역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추가 조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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