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또 거짓말 친 이재명 옆집

T.B 2022. 8. 5. 15:04

8월 중순에 "정치권이 그냥 쑥대밭이 아니라 '이재명 핵폭탄'이 떨어질 것이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민주당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모른 척하는 중이다"고 하는데요.

 

첫째, 정적 숙청으로 원한 산 게 많은데다가 둘째, '공천 구걸' 할 필요 없이 이참에 지긋지긋한 '이재명 손절'로 불체포 특권 무산되는 날엔 울며 겨자를 먹었던 이 씨 지지가 썰물처럼 빠질 수도 있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 2401호 옆집 2402호엔 누가 살았냐"는 물음에 이재명 씨는 "나랑 '아무 관계도' 없다. GH 숙소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 GH공사는 (출퇴근 할 때 마주치면 그 사람이 '이 재 명' 씨라는 건 천하가 다 알텐데도) "이재명 옆집인 걸 전혀 몰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 당시 부동산 중개업소를 조사 해보니까 "GH가 '이재명 옆집'을 전세 계약했을 당시에 "(김혜경 씨 수행비서)'배소현' 씨가 부동산 중개소에 내놨다"고 하는데요.

 

이게 왜 중요하냐, 9월 9일까지 공소시효인 ① 법인카드 ② 변호사비 대납에 이어 '허위사실공표죄' 선거법 위반 빼박 증거로 ③ "GH의 전세 임차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던 이재명 씨가 또 거짓말을 친 셈입니다.

 

GH가 전세 계약을 맺을 당시 '이재명 옆집'의 등기부등본상 소유주는 80대 A씨로 실거주는 A씨 가족이자 이재명 씨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성남시 산하기관에 채용됐던 '김세화, 김철주 부부'였습니다.

 

그런데 2020년 여름 '집주인 또는 김 씨 부부'도 아니고 배소현 씨가 전세를 내놓더니, GH는 2020년 8월 6일 보증금 9억 5천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고, 김 씨 부부는 경기도 광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재명 옆집'의 '실소유주'가 누구일지 의문스러운 부분이긴 한데, "① 성남으로 ← 광주에서 이사를 와도 모자랄 판에 ② 성남에서 → (출퇴근이 더 먼) 광주까지 이사를 갔다"는 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게 사실입니다.

 

(좌)이재명 2401호, (우)GH 2402호

'1992년 28세'에 "작전주로 10억원을 벌었다"는 이재명 씨는 61평형 아파트를 1998년 34세에 매입했는데요. GH 직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3명이 거주했다"는데, 셋이서 방 하나씩 써도 방 2개가 남습니다.

 

GH에서는 경기도 각곳에 직원들 숙소를 제공하는데, GH가 공사를 하게 되면 자택이랑 멀어지니까 출퇴근을 편하게 하기 위해 관사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첫째, 'GH 규정 위반'으로 61평짜리 관사는 '이재명 옆집'이 유일 둘째, GH 본사 출퇴근이라기엔 '그 주변에' 숙소를 마련하는 게 상식적일 것 같습니다.

 

 

'신변보호'를 요청한 7급 공익제보자에게 음식 배달을 시켰던 배소현 씨는 "현관에 걸어 놓고 오래 머물지 마라"고 했었는데, 김혜경 씨가 아니라 옆집으로 배달이 갔고, "옆집이 법적으로 1군데만 운영할 수 있는 '유사 선거사무소'로 쓰였다"면 '공직선거법' 위반인데요.

 

초밥·샌드위치 30인분을 김혜경 씨가 "다 먹었다"고 쳐도, '법인카드 사적유용'이라 어쨋든 불법으로, 2402호 동·호수까지 '직접 지정'했던 건 '드루킹'으로 김경수 전 지사를 '날려버린', '리틀 이재명'을 자처했던 민변 출신 이헌욱 전 GH사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입만 열면' (1) 거짓말 (2) 구설인 '이재명 리스크'에 이재명 씨는 "가족들까지 전쟁터로 끌려나와 '가끔 지친다'"고 했는데요.

 

첫째, "나랑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이다" 둘째, "아들은 '사실상 남이다'"더니 왜 힘들다는 건지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말았으면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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