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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녀 오보..MBC가 최강욱 대변인인가?

T.B 2022. 5. 5. 17:25

2020년엔 '검언유착'을 보도했던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단독'이라면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서울시장상, 인천시장상'을 받지 않았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울시는 설명자료를 내고 "2021년 시민상 수상자 114명이 시스템 등재과정에서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결국 오보로 '한겨례'에 이어 'MBC'까지 또 망신살이 뻗치게 된 것인데요. MBC 보도 취재원은 민주당 최강욱 의원실이었고, "서울시가 시장상 수상여부에 대해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회신했다"고 기자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후보자 측은 "인천시장상은 아니지만 ①'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 '제9조', 청소년기본법 '제48조'에 따라 인천시가 주최하는 산하단체 봉사대회의 '상을 받았고', ② '서울시장상'은 수상한 사실이 분명하다" 청문회에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해명했는데, 그냥 보도를 해버린 것인데요.

 

당사자가 증거와 근거를 제시하겠다고 반박할 때는 제보가 허위일 수 있으므로 서울시에 재확인한 다음에 시간을 두고 검증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MBC는 보도에서 서울시 관계자 통화 내역을 공개했지만, 질문 자체가 답변을 강요하는 듯 했는데요.

 

MBC 기자 : "(자치행정)과에서 파악이 되지 않는 시장상은 없다고 봐도 상관없는 거죠?"

 

서울시 담당자: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죠. 저희가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단독] 보도의 욕심이 조급함으로 이어졌고, 사실과 다른 보도가 공영방송 전파를 탔고, 정유라 씨를 광기에 휩싸여 허위사실로 마타도어하더니 조국 씨 32살(91년생) 딸 "기어이 '중졸 의사'를 시키겠다"는 건지 어용언론들, 명색에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까지 나섰고 '김어준, 조국, 황교익, 최강욱 씨'가 미친듯이 떠들어댔습니다.

 

 

가장 비난을 받아야 할 것은 "기자가 직접 행사 관계자 등을 접촉해 사실확인을 하는 절차가 빠지고 'OO라 카더라'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미성년자를 저격하는 보도를 했다는 것이다."고 하는데요.

 

미성년자를 상대로 오보를 하더라도 법원에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공익적 보도라고 주장할 것인지, 관계자 확인하고 반론을 넣었으니 책임이 없다는 입장인지, "그런 공영방송이 시청자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할 시점이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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