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재미있는 TV토론

가난한 안동댐 13세 소년 '공' 이재명 후보가 '호남홀대론'을 들고 나온 이유는 '이대남' 지지율이 뒤집혔고, 민주당 후보들 중 호남에서 '한 번도 경험 못한' 인기 없는 후보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1958년 대중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이 판을 치던 남미를 반면교사 삼았던 미국의 경제학자 허쉬만(Albert O. Hirschman)의 '불균형성장이론'이나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e)에도 '조국 사태' 처럼 길게 써도 안 읽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줄이겠습니다.

 

씨네21 설특집호에
기고한 글입니다.https://t.co/vmvXOB8rE7

— 김수민 (@sumin_k) January 29, 2022

 

소련식 사회주의를 단호히 배척하면서도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노동자 복리를 지향하는 '반공 좌파' DJ 보다 '명확한 중도' 포지션을 선점한 윤석열 후보와 '극좌 적폐' 이재명 후보의 TV토론이 31일로 합의됐습니다. 상습적으로 '검증을 회피'해온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계속해서 "윤석열 후보가 TV토론을 피한다."는 프레이밍을 해왔으니, 대국민 항변이 필요하고 4자 토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검찰총장 vs 전과 4범' 외에도 '과학 vs 종교', "'중증질환' vs ① naeronambul, ② 헬스장 128bpm에 이어 월드 클래스로 조롱을 당한 ③ '탈모 치료제'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습니다.

 

리) 복지 아젠다도 윤석열이 가 가져감. 이재명과 민주당은 오로지 공짜돈 준다 밖에 없음

— 허연바람™ (@Dokaijija) January 29, 2022

 

검찰 "정의연, 국고 보조금 받고 빼돌려".. 여가부 담당자도 "이상한 집행" | 다음 뉴스 https://t.co/bRMbhUtito 쓰레기

— 만세, 만덕 아빠. 오깨비 백제인🎗👹 (@mansae_0105) January 28, 2022

 

"얘들아!! 2030, MZ녀들의 '인기스타' '이준석' 막기 위한 전략투표 생각 좀 해주라" ← "XXX 찢겠다" 비판에도 윤석열 후보를 도왔던 '페미니즘'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인데요. "우린 그냥 '반문찢빠'라고 부르기로 했어여" "추적단 불꽃, "이재명, 이동호" 어떻게 생각할까?" 준석이가 말아 먹은 선거를 단기간 내에 뒤집기 위해 불가피했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가치를 추구할 것이라 믿습니다.

 

"해병 2사단 '곱창내고 온' '이재명'" "솔직히 MB도 이러진 않았다. '얘 뭐냐 진짜.'" "저 민간인 조폭" "'가관이다' 진심으로" "병영체험 2주 한 주제에 입수보행 자세는 '예비군 말년'차 수준이네" "저런 자리가서 군복 호주머니에 손 넣고 걷는 인간 '살다살다 첨 보네'"

 

서로의 범죄를 덮어주는
범죄 가족의 계단 pic.twitter.com/cv9Ttcb96r

— 오솔깨비 온달짱군 (@HO_JUN_ONDAL) January 28, 2022

 

"그래 너네 가족이 '우주 최강'이다." "'당신만 추워?' 전방 군인들 겨울엔 동상약 품고 산다." "재명아. 가서 군대 공부는 좀 했니? '인사명령서' 없으면 탈영 맞아" "전방인 해병2사단 방문하는 거라 언제든 경계태세 갖춰야 하는 게 국군통수권자 되겠다고 하는 자의 기본 태도인데,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마냥 '반달 걸음' ㅋㅋ" 이쯤에서 다시보는 '윤카' vs "패션테러꼰대 B급매거진 월간 'ZZEET'도 SNS, 커뮤니티를 강타했습니다.

 

※ 2012년 성남시의회 영상(박완정 시의원). 어제 SBS에 보도됐던 배소현 비서 관련 폭로 및 비판. 오래전부터 이미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재명, 시장 당선 후 변호사 사무실 경리로 일하던 배소현을 공무원으로 채용. 이재명 부인 김혜경 수행 전담. 공직자가 민간인 수행) pic.twitter.com/KbmKmvqiut

— 민트초코홧팅 (@minchol0VeS2) January 29, 2022

 

[김혜경의 공무원 관련 위법행위]
어제 보도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증거는 차고 넘치며 SBS를 비롯 언론들도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 백광현 (@LOLOS8678) January 29, 2022

 

"기사 댓글에는 공무원에 한 이재명의 '직권남용' 그리고 '대리처방'에 대한 의견과 문제점만을 제시 해주시길 바랍니다." "'갑질혜경'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조사하면 다 나올텐데 허위사실이래. ㅋㅋ 후속보도 더 세게 나온다던데 자신은 있니?" "원격진료에 광분하던 사람들이 대리진료에는 침묵한다. 민주당 의원들,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처럼 언제나 '선택적으로 분노'한다." 김혜경 씨 '의료법 위반'은 해명도 되질 않는 중입니다.

 

이번 선거 어렵게 생각할 거 없고, 지난 대선에 문프 찍었던 사람 찾아서 윤석열 찍게 하면 이김. 울집 4표 포함 지금 지인들 숫자 세는데, 아직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어도 돌아선 사람 부지기수. 이재명의 민주당에 참패를 안겨줘야 하니 설명절에 우리 힘을 내보기로 해요.

— Mola mola깨비☘️ (@mola_mola44) January 29, 2022

 

윤이 사람 놀래키는 재주가 있네
아..아니지. 조철봉의 위선과 기만에 가려 못봤던 것일 뿐 https://t.co/CnwOyB08Hk

— 화살나무🌱 (@whasalnamu) January 29, 2022

 

"진짜 저 두 XX들 청와대 가는거 막는게 '애국하는 일'이다." "X수작 민주당은 이제 '파멸길만 걸어라.'" "휴가기간, 수술일은 공개해도 되고 입퇴원날짜는 개인정보라 안된데..'풉~'" "'아들 특혜' 보도통제를 민주당이 했데. 적폐들 하는거 다 하는구나. 그러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에 '조중동 타령이냐?'" 이재명 후보의 '손편지'에도 불구하고 나대지 말고 "질적대지 마라"는 반응입니다.

 

 

▲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한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 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에서 '불법, 부정선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감시체계를 준비 중입니다. 온라인 부정 신고는 '여기', 공명선거 자원 봉사자 신청서는 '여기'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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