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원희룡 "'43억원 대장동 로비자금' 위장계약서와 내용증명 확보"

T.B 2021. 12. 16. 17:57

 

원희룡 정책촐괄본부장은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뇌물과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전 "이재명 후보의 전직 수행비서인 '백종선 씨'와 긴밀히 연락해왔다"고 했는데요.

 

'KPOP 스타' 가수 백OO 씨의 부친인 백종선 씨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로써 이 후보 '친형 故이재선 씨'가 '대장동, 성남 모라토리움' 등을 비판하자 '협박 문자'를 집요하게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3억원 대장동 로비자금 위장계약서'와 '내용증명'을 확보한 원 본부장은 "관계자가 (검찰의) 수사상황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제보해 (계약서와 내용증명 등) 모든 서류, 단서가 될 증거를 확보했다", "단서가 되는 게 다 나와 있는데도 검찰이 전혀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 입건해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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