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여,야 특검 협상 앞두고 자충수 된 #이재명공부

T.B 2021. 11. 21. 15:31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으로 대변되는 한국 가요 황금기 시절 형성된 '팬덤문화'를 기반으로 보수정권 10년 동안 시민단체들, 공연문화와 함께 트레이닝돼 '문화전쟁'에 중무장한 '친문'을 등진 것부터가 민주당의 패착으로 보입니다. (일부)국민의힘 지지층들이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면서 중도층들에게 반감을 사는 반면에 "잘 팬다."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데요.

 

 

그런데도 합리적 진보와 중도성향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는 왜 이재명 후보에 졌을까요? ① K-부동산을 요절 내놓은 것도 급진적인 강경파들이 제1 문제였고 ② '전략에서 밀렸고' ③ '룰을 지배해' "불공정 했다"는 '사사오입' 때문일 것 같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간절한 마음으로 108배를 한다는데, 친문한테 삼보일배를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이런 사람입니다."고 말로만 할 게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데 연평도 포격전 11주기를 이틀 앞둔 21일에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한 이재명 후보는 "북한 도발을 용인 않겠다."며 '카멜레온 안보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광재 의원'이 송영길 대표, 김두관 의원에 이어 정권교체 후 책임론과 숙청으로 살생부가 될 선대위에서 런을 하는 등 다급해진 모양새입니다.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는 "2002년은 지선을 먼저 치르고 대선을 치러 결과가 달랐지만, 내년엔 대선 먼저 치르기 때문에 유사한 패턴이 이어질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된다."며 지방선거까지 미칠 파장을 예고했는데요. "국민의힘 자체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을 변화시켰다." 당연히 탈진보(X), 탈민주당(O)이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출산 비교', '난임 비하'로 여성표에 쐐기를 밖은 한준호 의원이 진정성 없는 사과문에 이어 뒤에선 "기자들 때문"이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행실장의 가벼운 '말'에 자질 논란까지 커지는 중인데요. 무죄가 아닌 사건을 덮었던 "혜경궁 김씨 사건"도 시한폭탄일 텐데 국민의힘 '배우자 포럼' 출범에 힘을 실었습니다.

 

 

 

"남들은 '파란불 아니면' 신호등도 안 건너요", "이재명 후보는 '사이비 교주'고 고민정 의원은 그 신도인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고민을 정녕' 해보긴 해 본 것인가" 등 한숨 나오는 '이재명 공부'는 대체 누구 아이디어인지 '#이재명공부'라는 '없던 해쉬태그'까지 생기면서 '이재명 공부'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부터 우상호 의원이 '눈치챈', 변호사비 대납 의혹으로 '훅 가는 수도' 있다는 여,야 '특검 협상이 시작'될 것입니다. ① 후보 리스크가 워낙 크고 ② 지지율도 답이 안 나오는데 ③ 급할 것도 아쉬울 것도 없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대선 D-108일을 앞두고 받을 것 받아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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