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우리 대업이 "홈런 쳤네."

T.B 2021. 9. 13. 02:48

 

조성은 씨가 국정원 '공관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공관 출입기록 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증거는 없지만", "찾아보면 되니", "국민적 관심사고", "언론에 보도됐으니" 이제 동일한 잣대로 공수처에서 (불법)압수수색을 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면 되나요?

 

자신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말했다면서' 그 훌륭하신 "정치적 수양 아버지"를 두고 '정치공작'을 하려거던 좀 배우던가, '개연성, 일관성' 이라는 기본도 안돼보이는 조성은 씨가 '소문이 파다한' '野캠프 관계자 동석설'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초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우리 대업이 "홈런 쳤네."」

 

 

본인이 스스로 제보자임을 "자백"해, 신분 노출 방지도 의미가 없어진 조성은 씨의 "핵폭탄" 급 발언인데요. 조성은 씨는 3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했습니다.

 

① 대검찰청 또는 공수처에 제출했다는 자료가 '텔레그램' 채팅을 저장한 자료입니다. 텔레그램의 내보내기 기능으로 저장한 자료는 일반 HTML로 자유롭게 수정(조작)이 가능합니다.

 

 

② "우리 원장님"과의 만남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9월 2일 뉴스버스의 기사 날짜는 원장님 또는 본인이 상의해서 정한 것이 아니라, 이진동 기자가 "치자" 이렇게 정했다는 것이라는데, 아무리 들어봐도 첫째, "상의 했다." 둘째, 뭐를 배려받았으며 셋째, 누구를 "치죠?" '정치공작'을 사실상 자백한 셈입니다.

 

 

③ "우리 원장님"과 상의해 배려해 줬다는 날짜를 기자가 '아마도' 특종 욕심으로 미리 터트려서 "사고였다."라 표현한 것이라 해석되는데요. 조 씨는 '연락두절'로 잠적했습니다.

 

13일 부터 '대정부질문 격돌' 와중에 "Go OO"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거짓말은 있는데로 치면서 계속 말 바꾸더니 두뇌 풀가동 하고도 실토를 해 자폭을 한 것인데요. 할 말 못할 말 구별도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우리 원장님이나 제가 원해서 배려받아서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라 기자가 정한 날짜에 쳤다."는게 쉴드입니까.. 그냥 "원장님은 관련없다."로 끝냈어야지. 현자에게(↑) 길을 묻거나 기자회견 열고 사실은 "'미용실 원장님'이었고, '치자'는 '머리숱'이었다."고 하면 되겠다.는 반응입니다.

 

 

참고로, 직원들 '임금체불' 건 관련 전 직원들의 제보를 받아 취재가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대출 연체, 국세 체납'까지 "공익신고" 하면 되나요? 지금 지지율 1위인데 무려 전 검찰총장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검사장과 윤석열 사단 뒷수습을 어떻게 하려고 그랬는지? "머리도 식힐 겸 Y J O 처럼 몰래 캐나다로 출국하는 것도 방법들 중 하나다." 라는 반응입니다. 명백한 대선개입인데 역대급 국기문란으로 '도주우려'에 따른 "긴급체포" 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지난 2012년 정치·대선개입은 '징역 4년'이었습니다.

 

「"Y를 처라." 퍼즐, 드디어 풀리는건가요?」

 

 

이동훈 전 대변인은 "여권, 정권의 사람이란 사람이 찾아온 적이 있다. Y(윤석열 추정)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 경찰과도 조율이 됐다." 했는데 "그럴수 없다. 못하겠다." 고 말하였는데요. 제안을 거절하자 6월 29일 윤석열 후보가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그날,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됐습니다.

 

「ID: Y, 보수 궤멸 시나리오」

 

위 인터뷰는 7월 13일에 있었는데요. 이동훈 전 대변인은 "정치공작이다."고 했고, 조성은 씨는 7월 21일 뉴스버스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월 11일 조성은과 만남, "8월 17일", 8월 말 "역선택", "9월 1일", 9월 2일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가 첫 보도를 했습니다. 좌, 우 똑같은 잣대로 K-180 : 1에 정면으로 들이받아 시청률 찢은 윤석열 후보가 없었더라면 정권교체는 꿈도 못꿨습니다. 아닌가요? '최순실 게이트'로 4년간 文주주의 겪었으면서도 그렇게 말했었던 "정권교체가 아닌 大moon교체", 세종 브레인의 "20년 장기집권" 플랜이 블러핑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