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LH 부동산 신규 특강 외

T.B 2021. 3. 8. 23:01

※ 직원 하나 잘못 뽑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를 '여실히' 보여주는 중입니다. 포스팅 퀄리티가 저하되어 있음을 감안하고 원문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PC : 마우스 가운데 버튼, 모바일 : 새 탭으로 열기 또는 백그라운드 열기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재미로 보는 간단한 산수와 함께 윤석열 前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치솟을 것이라' 찍었다고 치고 하루 만에 '치솟은 것이 확인'됐는데요. 아파트는 '뭔 돈으로 샀냐'? 윤미향, '파티룸 피플' 채우진의 마포구가 지역구인 "내 지역구에 '임대주택 짓지 말아라'." 정청래 의원이 '난리인 것'을 보니 제대로 찍은 것 같습니다.

 

前총장은 문화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LH 후폭풍이 거센 이유는 '임금은 충격인데' 평생을 벌어도 못모을 돈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허탈함 때문인데요. 안 그래도 벼락거지 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불을 지핀 셈'입니다.

 

어벤저스 '더불어 부동산' 최신 버전이 '업데이트'됐습니다. 기존 14강에 '알고보니 표절강사'와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의 신규 특강이 개설됐습니다. LH 직원들이 광명시흥지구의 토지를 본격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한 때는 변창흠 장관의 LH 사장 시절로 '부패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2013년 12월 이후 '박근혜 정부까지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하였는데요. 일부 언론탓, 부동산 강사 탓, 전업투자자 탓, 다주택자 탓, 임대사업자 탓, 전 정권 탓 끝도 없이 남 탓만 하더니 한치의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습니다'.

 

 

'셀프조사'를 하겠다는 등 말로만 '패가망신', '무기징역'이지 ① 조사대상만 '10만명'이거늘 ② 언제 다 어떻게 수사를 하고 ③ 처벌을 하겠다는 건지? 감이 안 올 지경인데요. '뻔한 소리'만 하는 중이십니다. 잘려도 평생 월급 보다 많아 "에라, 모르겠다." LH 직원들은 투기가 아닌 운이 좋은 것뿐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LH의 만연한 도덕불감증이 '시흥 땅 투기 의혹'에서처럼 내부정보로 투기를 전혀 거리낌 없이 저지른 원인이라 말하고 있는데요. LH 1급 출신이 '창업직후 17억 돈벼락' 계약을 따내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LH는 총 2,252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는데 LH의 용역 사업 수주액 상위 20개사 중 LH 출신이 대표로 있거나 고위직에 자리한 11개 사가 '949억원(42.1%)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H뿐만이 아닙니다. 경기도의 또 한 '의원'은 시의원 시절에 부인이 '맹지'를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1년 뒤에 그곳은 부천의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지정됐고 → 대장신도시가 됐습니다. 당시 A의원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이었고, 바로 직전엔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1년이 경과한 현재, 소비자들이 주거공간에서 현재보다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 내부 공간 기능은 '취미, 휴식 및 운동 기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의식주 중 하나인 주거의 역할이 부각되는 마당에 LH가 참 큰일 했다. 가 되겠습니다.

 

● LH 직원들 본인·가족 명의로 광명·시흥 100억원대 사전투기 의혹(참고)

● LH 투기 의혹은 제2의 조국 사태(참고)

 저소득층 위한 공공임대도 LH(참고)

 아시타비(我是他非) LH 게이트(참고)

 LH 쇼크 1타 강사 알고보니 표절강사(참고)

 맘카페 근황과 내연기관 자동차와 함께 사라질 것들(참고)

윤석열 대권 지지도 1위와 이러려고 공공주도 적폐 타령했냐?(참고)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