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50대 의사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했는데요. 백신 접종 이후 3일 만에 혈소판이 0으로 감소해 전신출혈이 발생했고 전신출혈 중 뇌출혈이 직접 사인이었습니다. 사망한 의사는 기저질환이 전혀 없었으며, 건강하고 활동적이었고 약물이나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도 없었습니다.
● 독일에서는 90세의 건강한 여성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받고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접종 직후 20분 간 의사의 진찰도 받았으며 가족과 농담을 했으나 상태가 급변해 30분 뒤에 '숨졌습니다'.
● 노르웨이에서는 23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예상했던 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80대 후반과 90대의 고령자도 있었지만 평균 50대 초반 연령대였습니다. 화이자 백신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모더나도 소량 사용되고 있습니다.(Update. '29명'으로 늘었습니다.)
● 이스라엘서도 2명이 접종 직후 사망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2시간 뒤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다음날인 30일에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 포르투갈에서도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40대 여성 간호사가 접종 후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아무런 부작용을 겪지 않았지만 접종 이틀 후 '사망했습니다'.
지난 독감 백신 접종 당시, 2~8℃ 냉장 보관이 권장되던 독감 백신이 유통과 관리 부재로 '상온에 노출'된 적이 있는데요.
-20℃ 모더나도 말이 안되지만 -70℃ 화이자가 왠 말인지, 화이자와 모더나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바람들과 '달리' 보관, 유통 상 문제점 등이 확인되었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지금까지 백신 접종 상황은 '실패' 라고 말하였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모두 비현실적인 콜드체인 조건과 비용이 요구되고 이걸 유지할 수 있는 국가가 거의 없는데다가 병원에서 접종을 해야 하는데 전 의료기관에서 갖춘 국가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 당 1명' 꼴로 숨지는 중인 미국, 영국 외 기타 국가들과 비교를 할 때는 언제고 다음달 부터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할 예정이 되자 슬슬 사망자, 부작용, 비현실성이 부각되는 중입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하면 '큰일나요.' 가 아니라, 올림픽도 아니고 먼저 백신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이 겪는 어려움을 반면교사로 삼아 실제 접종이 시작되면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으로 종식 '낙관은 금물'이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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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총리가 누굽니까?! 세균입니다.
세균만큼 바이러스 전문가가 있을까요!?!?!
분명 잘대처하리라 봅니다. 🤣🤣
정총리님 잘하고 계시죠. ~ (아! 중기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