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왜 헬스장은 영업금지 조치 당했을까


※ 대구 헬스장 '사건'은 헬스장이 아닌 재활체육센터였고 코로나 19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조치에 불복한 '오픈시위'에 아니나 다를까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확진자 수가 많지 않을 때는 "요즘 처럼 체육관, 헬스장 만큼 안전한 곳도 없습니다."가 꼭 틀린 얘기도 아닙니다만 '생활 속 무증상 →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n차 감염 → 집단감염' 상황 하에서는 언제 어디서라도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해당사항 없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3차 대유행 피크를 향하던 작년 '11월 말',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중학교 → 헬스장A → 연구센터 → 헬스장B → 독서모임' 5차 전파 끝에 87명이 확진된 사례가 있습니다.


G.X/에어로빅/체대입시/아파트·일반 헬스장/체육관 등 산발적으로 발생한 n차/집단감염 사례들이 일일히 정리가 안될 정도인데요.


그럼에도 일부 업계 종사자분들께서 방역당국이 무지해서 잘 모르는 것이고 헬스장이 타 시설들에 비해 안전하다고 '주장'하면, 방역 전문가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하니까 신뢰를 주지 못하는 겁니다.


'미국 사례'와 대한민국 인구 약 50%가 밀집된 3밀 환경의 국내 실정이 차이가 있음에도, 작년 6월 뉴욕의 사례를 들어 전체 코로나 발생 건 중 단 0.06%만이 GYM시설에서 발생, 추적이 용이한 회원제 이기에 동선 파악이 가능했다고 판단하여 피트니스 센터는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제한적인 운영을 허용할 정도로 안전했다. 고 주장하는데요.


그당시 미국 코로나 19 창궐의 '허브' 역할을 한 뉴욕 체육시설들이 봉쇄 조치가 반복되었다는 점에서 명백한 왜곡입니다. 참고로, 당시 뉴욕 창궐로 인해 '게놈이 분석되어' 코로나 19 특성이 변이율이 작은 반면에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가 심하여 숙주와 공존의 경향성이 있으므로 장기화 될 것임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선거'가 걸려있는 마당에 국가, 청와대 청원이 장난도 아니고 공식 청원을 올리면서 "알았으면 거짓말이고 몰랐으면 그냥 바보짓"을 했다는 것입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4차 대유행도 올터인데 "① '형평성 위배' ② 지속 유지 불가 ③ 자구책들의 보증 제안" 을 정책 수립 전에 어필했어야 했습니다. 수치, 데이터를 근거로 하고자 했다면 음식점, 교회, 사우나, 술집 등의 통계를 뽑는게 나았을 것입니다.


'서울시'에서는 2.5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상태인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하여 상담 영업은 가능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집합금지는 2인 이상 모일 수 없는 개념이지만, 상담까지 막는 것은 너무 가혹하고, 항의를 들어보면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부분도 있다." 고 말하였으나,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의 제한적 운영이 허용되고 있는 비수도권과 같은 조치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올들어 3번째인 영업중단 사태로 또 휴관에 들어간 국내에서 보기 힘든 파워리프팅, 스트렝스 전문 체육관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인 1차 영업금지 당시에 용접 알바를 하시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빠른 시일내에 확산세가 꺾여 다시금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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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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